|
당뇨의 주범 밀가루 음식
예로부터 동양은 쌀을, 서양은 밀을 주식으로 삼아왔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탄수화물이 있는 곳에는 당뇨가 존재했다.
다만 과거에는 엄청난 노동량으로 인해 근육에서 소비해야 하는 탄수화물의
양이 많았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당뇨대란이 없었을 뿐이다.
700만년이라는 긴 종속기간 동안 인류가 곡식을 주식으로 삼은 것은
최근 1만년에 불과하다.
인류는 마지막 빙하기가 끝나는 것과 때를 같이하여 땅에 정착하여
농사를 짓기 시작하였다.
지구에 인구가 늘면서 더 이상 수렵과 채집으로는 필요량의 식량을
감당할 수 없게 된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농경은 하나의 혁명적인 사건이었다.
보통 한 개의 씨앗에서 50배, 100배의 열매가 열린다.
단위면적당, 이보다 효과적인 생산방법은 없다.
또한 살이나 밀 같은 씨앗류는 온도와 습도만 맞으면 변질되지 않고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30년 사이에 과학의 발달로 농업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많은 국가가 식량난에서 해방되었다.
또한 30년, 40년 전만 해도 농사나 노동에 종사하는 사람이 전체 인구의
90%에 이르렀는데 지금은 하루 종일 일해도 땀 한 방울
흘리지 않는 사람이 90%다.
시대는 변했는데도 우리 밥상의 기본 틀은 육체노동 위주의 농경시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주 영양소는 충분히 섭취하는 반면, 효소나 비타민, 미네랄 같은 조효소는
현저히 적게 섭취하고 있다.
이러한 영양공급의 불균형으로 인해 인체는 밖에서 들어온 당분을 완전히
연소시키지 못하고 지방으로 쌓아두게 된다.
지방은 독소의 저장소다.
음식독을 통해 인체에 들어온 독은 지방세포에 차곡차곡 쌓여 있다가
혈액을 통해 세포로 흘러들어 간다.
혈액이 오염되면 세포의 존속에 문제가 생기게 되고 노화가 찾아오게 된다.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현대인의 80%이상이 탄수화물 중독증을 보이고 있다.
적지 않은 양의 음식을 먹었음에도 밥으로 마무리 하지 않으면
뭔가 허전함을 느낀다.
밥을 먹지 않으면 식사를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도 많다.
그나마 밥은 낫다.
탄수화물 섭취 방식 중 최악의 형태는 밀가루를 튀긴 음식이다.
라면, 빵, 과자, 스파게티, 돈가스, 탕수육 등의 음식은 부영양소가 부족하여
영양학적으로 균형이 맞지 않으며 소화가 더뎌 체내
소화효소를 과다하게 낭비시킨다.
믹스커피, 주스, 음료수, 빙과류 등을 선호하는 사람도 탄수화물
중독증을 의심해야 한다.
사진출처구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