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법이 넘쳐나는 세상이다.
예를 들어, 양파즙이 유행하면 모든 사람이 양파즙을 마시고 있고
비타민건강법이 유행하면 비타민을 먹는다고 소동이다.
물론, 좋아질 수도 있지만 나빠질 수도 있다.
몸에 좋은
편식도 있지만 운이 나쁘면 몸에 나쁜 편식도 가능하다.
양파즙만
하더라도 대부분 좋은 사람이 많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양파즙이
소화불량과 상열감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사상의학이나
팔체질 의학에서는 양파즙이 소양인이나 토양인에게 해로울 수 있음을 경고한다.
그런 대표적인
약이 홍삼이다.
인삼을 특수하게 가공해서 모든 이에게 잘 맞다고 선전하고 있지만
현실은 열이 많은 소양인에게는 눈의 피로 상열감, 각종 병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나의 경우도 고등학교때 인삼을 매일 우유에 갈아먹은후 3달후 시력이 급속히 낮아져서
안경을 그 때부터 쓰고 있다.
나의 지인도 홍삼을 먹을 때마다 피로감이 풀리고 좋다고 즐겨먹었으나
체질이 소양인이라서 홍삼을 금지 시키고 육미지황환이라는 소양인 약을 먹고
고질적인 피로감과 잇몸질환 등 모든 병이 호전되었다.
열이 많은 소양인이 인삼이나 양파를 계속 먹게되서 겪게 되는 피해는 이루 말할 수가 없다.
하지만, 역설적인 것은 열이 많은 사람이 홍삼을 먹었을 때 일시적으로
피로감이 없어지고 기운이 나는 등의 일시적인 호전 증상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소양인도 체력이 엄청 고갈되었을 때 일시적으로 홍삼을 써야하는 예외적인 경우도 있다.
심지어는 소양인에게 그 열 많다는 부자도 쓸 때가 있지만 지극히 예외적인 상황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내 몸을 잘 살피면 내게 좋은 것을 알 수
있다
----몸을 관찰하는 버릇을 들이자... 몸은 예민하게 반응한다.
몸이 주는 신호를 무시하지 말자
특히 감각이 없어진다든지, 말이 어눌하다든지, 힘이 빠진다든지 하면
병원을 가야한다.
쉽고 빠른 방법 찾기보다 기본을 지키며 살자
----뭐만 하면
된다는 건강법이 너무 많다. 위험하다.
너무 일방적인 방법,
예를 들어 고구마 다이어트, 고기만 먹는 황제 다이어트,
유제품만 먹는 다이어트, 이런 쉬운 방법을 찾기 보다는 기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질병과 통증에는 의미가
있다
----어찌보면 모든
증상은 의미가 있다.
무턱대고 증상만 없애려 하지 말고 그 증상의
의미를 알아봐야 한다.
예를 들어 고혈압은 병의 증상이지 원인이 될 수 없다.
하지만 사람들은 고혈압의 원인을 찾아서 고혈압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고혈압이 마치 모든 병의 원인인 것처럼
혈압약을 먹어서 혈압을 낮추려고만 한다.
증상과 원인을 구별하고 그 증상에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
한 번더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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