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글 쓰는데 재미를 붙여서 이것 저것 음식과 관련된
블로그 내용들을 찾아보고 있다.
직업이 한의사이지만 한의대 가기 전에 대학과 대학원에서
식품공학을 전공해서 음식과 관련된 내용에 관심이 많고
또 주변 지식도 조금 있는 편이다.
내용들은 일반적으로는 상당히 효과를 볼 수 있는 내용들이었다.
참고를 하면 도움이 될 듯하다.
그런데 보통은 이런 음식들이 이런데 좋으니까 이렇게 하라는
식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이 음식들도 체질에 관계없이 편식을 한면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병원에서 맞는 포도당 수액만 하더라도 금체질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보약이 될 수 있으나 몸이 많이 안 좋은 상태의
목양, 목음 체질이 병원에서 포도당 수액을 맞으면 몸이 더
안 좋아질 가능성이 팔체질 의학에서 여러 임상 예에서 그 사실을
이야기하고 있다.
예를 들어, 결명자 같은 경우는 몸이 찬 사람 (예를 들어, 수음인,소음인)
같은 경우는 단기간은 관계가 없을 듯 하나 장기간은 조금 무리가
될 수 있고 구기자나 현미 같은 경우도 체질마다 호불호가 있을 수
있으므로 장기간의 하나만 고집하는 식이 요법은 피하는 것이
나을 것이다.
구기자는 토양인에게 너무도 좋은 보약이다.
하지만 수음인에게는 장복은 피해야 할 수도 있다.
마찬가지로 현미도 토양인에게는 장복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시각도 있다.
나도 토양인이지만 현미를 먹을까 말까 고민을 하고 있다.
물론, 가끔 단기간에 하는 것은 큰 피해는 없고 좋을 수도 있다
인삼만 하더라도 토양인인 내가 먹게 되면 별로 안좋 지만 가끔
체력이 너무 떨어진다든지, 아니면 감기 등으로 면역력이
많이 떨어진 상황에서는 임의용지 했을 때 많이 효과를 볼 수
있는 약물이다.
누구에게는 약이 되는데 누구에게는 독이 될 수 있다는 평범한
사실을 거의 모든 이가 모르고 있다는 것이 문제가 될 수 있다....
사실 우리 집안의 모든 형제들이 안경을 쓰고 있는데 거의 쓴
시점이 어머니가 우유에 인삼을 갈아서 먹인 시점이었다.
그때는 그것도 몰랐다.
한의사가 된 후 체질의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부터 어렴풋이
알게 되다가 지금은 확신을 하게 되었다.
저염식 같은 경우도 예전에 몇 달을 해본 적이 있었는데 ...
(그 때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반찬이 소금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런 건강법들의 좋을 수도 있으나 혹시라도 자신에게 맞지 않을
때는 몸을 많이 힘들게 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내가 실천해본 건강방법 중에서 가장 효과를 본 방법 중에 하나가
밥따로 물따로 식사법이었던 것 같다.
밥을 먹을 때는 전후 2시간 정도는 물을 먹지 않고 국물 종류도 안먹는
방법이다.
국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큰 고통이었지만, 그 때 위가 많이 안 좋고 소화가 안 되는
상태였는데 몇 달을 실천해보니 거의 증상이 호전되었다.
지금은 또 국을 열심히 먹고 있지만, 소화기가 안좋은 분들에게는 정말 효과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며 추천한다.
여러 건강법을 실천하기 전에 옥석을 가려내는 탐구심이 필요할 때이다.
건강법을 실천하더라도 몸을 관찰을 잘 하면서 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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