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 음식 과다섭취 위관련 질병 유발할 수도…
매운 음식을 지나치게 먹으면 위경련·위염·위궤양을 일으킬 수 있다. 매운 음식은 식도를 넘어간 뒤에도 위의 통각세포를 자극한다. 아주 매운 음식을 먹었을 때 명치 부근이 자주 화끈거리는 것은 이 때문이다.
한편 한방에서는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매운 음식을 지나치게 자주 먹으면 열독이 쌓여 위장병과 피부병의 원인이 된다고 본다. 특히 열이 많은 임산부가 매운 음식을 즐겨 먹으면 아이가 태열, 즉 아토피성 피부염에 시달릴 수 있다.
내가 한의사이다보니 한의학적인 관점에서 접근이 되는 것 같다.
이것도 직업병인가 싶기도 하다 ㅎㅎㅎ
일단 매운맛은 대부분의 환자에게 금하게 된다.
대부분 위장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사상체질로 소음인, 8체질로 수음체질에게는 어느 정도 권하기도 한다.
파나 생강, 그리고 마늘 등 약간 아리하게 매운 음식이 그 들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다.
한의원에 내원하시는 환자분들은 내 개인적인 견해에서는 토양인, 소양인 들이 많은 편이다.
개인적인 의견이긴 한데
통증에 가장 민감하고 감수성이 가장 예민한 체질은 토양인이다.
태음인은 아파도 참고 아픈 것에 대한 감각도 둔하고
잘 아프지도 않느다.
소음인은 소화에 문제가 있는데
의외로 한의원에서 보는 빈도가 소양인에 비해서 많지 않은 편인 것 같다.
물론 한의사들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의견이 다르다....
어쨌든 소양인에게서
그 들에게는 이런 매운 음식이 썩 맞지는 않는 편이다.
예를 들어, 나는 토양인이 맞는데 항상
삼겹살을 먹으면 소화가 잘 안되는 편이었다.
그래서 항상 고개를 갸우뚱 했다.
왜 그럴까? ...
삼겹살은 토양인에게 보약인데 왜
소화가 안되지? ㅜㅜ
나중에 내가 삼겹살을 먹을 때 매운 파와 마늘 고추를 많이 먹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고
그래서 그 음식을 안 먹어보았더니
....
그 이후로 삼겹살 먹고 체하거나 속이 불편한 것이 사라졌다.
매운 맛이 문제였던 것이다.
몸에 열이 많은 열태음인이나 소양인, 토양인, 금양인 이런 사람들이
매운맛을 너무 좋아하면 항상 피부병이나
현대인이 많은 열로 인한 화병 아니면 공황장애 이런 증상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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