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말에 유방암수술 항암4회방사28회
9월말로치료가 끝났습니다
치료받을때보다몸상태가 더나빠지네요
허리 다리 무릎 등짝등다아푸네요
특히무릎이 너무아파 일어서기가힘이듭니다
병원에선휴유증이라 진통제 처방만있을뿐이고
한방에서 치료가가능한지요?
간수치가약간높은데
한약을먹어도되는지요?
답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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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고생 많으셨내요...
그 어려운 암수술을 열심히 받으시고
힘든 항암치료와 방사능 치료를 받으신 것에 대해서
마음이 많이 아픔니다.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으실 겁니다.
일단 암수술과 항암치료 그리고 방사능 치료는
몸에 있어서는 청천벽력과 같은 충격이었을 거에요...
쉽게 비유하면 멀쩡한 사람이
몸에 칼을 계속 맞고 그리고 독극물을 계속해서 주입하고
거기다가 방사능으로 계속 쐬여서 초주검 상태가 되어 있는 것이죠...
멀쩡한 사람도 완전히 힘들어서 죽을 지경인데
몸에 암이 있는 환우입장에서는
얼마나 힘이 들겠습니까?
결국에서 몸에서 그토록 통증이 심하게 나는 이유는
여러가지 너무나 힘든 자극 때문에 몸의 구석구석이 막혀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한의학에서는 통즉불통 불통즉통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몸의 기운이 통하면 아프지 않고
몸의 기운이 막히면 아프다는 말이지요...
지금 여러가지 시술과 수술 때문에 몸이 막혀 있으니 최대한
요양을 하시면서 몸의 막힌 기운을 통하게 하는 침술을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그러면 몸이 서서히 회복합니다.
그리고 몸에 맞는 한약을 지어드시거나
힘이 많이 드시면 이럴 때는 공진단도 참 좋은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흔히 의사들이 암환자들이 한약이나 녹용을 잘못먹으면
암세포가 자란다는 말씀들을 하시는데요...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조금더 생각해보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약이 몸의 암세포를 키울 수는 있다는 생각보다도
한약이 몸의 면역세포 즉, NK 세포 (Natural Killer cell)을
활성화해서 암세포를 억제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는 논문이 이미
많이 나와있습니다.
그러니 부근에 잘하는 한의원을 추천 받으셔서
침과 약을 치료하고 공진단이나 경옥고 등 을 구하실 수 있으시면 구하셔서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암치료로 몸과 마음이 허약해져 있으실텐데 부디
빠른 쾌차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혹시 더 묻고 싶으신 것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쪽지나 댓글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