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에서 산후조리를 잘못하면 풍이 들어와서 관절이 시리고 아프다고 생각을 해서
산후풍이라고 부르게 된 것이 아닌가 한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이 병의 비율이 높은 편인데
서양보다는 동양에서 많이 나타나는 문화적 질병이다.
질병이라고 보다는 증후군이라고 표현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
일반적으로 머리, 팔, 다리, 허리 등 몸의 관절부위가 아프고 저리거나 시리면서 다른 신체증상들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아이를 낳고 나서 3개월내에 류머티스성의 관절질환이나 수족이나 허리 무릎 등의
근육통, 저림과 같은 감각이상 등이 나타난다.
반면 갱년기에 볼 수 있는 자율신경장애 증후군과 자궁이 약해져서 나타나는
관절질환도 흔히들 산후푸이라고 부른다.
이 경우 산후풍의 증상이 신체통증 위주의 개념에서 점차 자율신경실조증을 포함하는
전신 증후군으로 범위가 확대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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